2014년 8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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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새로운 필요 - 지역사회와 영토


1.     행사개요

기간
2014. 09. 04 – 09. 21 (18일간)
개막식
2014. 09. 04 목요일 4GS칼텍스 예울마루 4층 광장
(오프닝 퍼포먼스, 개회식, 축하공연 등)
장소
GS칼텍스 예울마루, 전남대 아트센터, 전남대 갤러리
부대행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술작품경매
2014. 09. 05 금요일 4GS칼텍스 예울마루
주최주관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후원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추진위원장
강 종열
예술감독
김 선정
참여대상:
국제전시 총15개국 30명의 작가
국내전시 213명의 작가

2.     주제

           - 대제목 : 새로운 필요 A new necessity
- 부제목 : 지역사회와 영토 Community & Territory

격년제로 개최되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새로운 필요 A new necessity’라는 대주제로 2014 9 4일 개막을 시작으로 9 21일까지 18일간 예울마루, 전남대 아트센터, 전남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의 도시성과 세계 지역사회의 변화를 아우르는 성숙한 주제로 미술이라는 매체를 우리의 삶에 녹여 더욱 친밀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선보인다. 예술가들은 새로운 창작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관중들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사유와 문제의식을 창작물로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도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5회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주제의 출발은 변화하는 도시다. 하나의 도시는 정치, 경제, 사회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다. 우리는 그 속에서 그 도시가 요구하는 새로운 요구에 맞추어 삶을 변화시킨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그만의 색깔과 감수성을 갖기까지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녹아 들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어야만 한다. 또한 지역에 살고 있는 인간이 자신의 지역사회와 영토를 숙지하고 받아들이며 도시의 개념은 형성되어갈 것이다. 한 인간이 속해있는 물리적 기반인 영토, 즉 땅과 사회적, 정치적 시스템인 지역사회 두 축을 기반으로 알아본다.

이번 국제전시에는 15개국에서 초청되어져 온 많은 작가들이 각자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영토에 관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고 있다. 이 작업들은 각기 다른 문화와 지역성에도 불구하고 표준화되고 획일화 되어가는 도식에 맞서 지역사회와 영토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지키고 타 지역과 호흡해 나아가는 방식을 보여준다.

도시 여수는 어떤 도시보다 빠르고 활발하게 변화하고 있다. 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면서 여수의 정치적, 사회적 위치도 변화해 것이다. 이것은 여수 시민에게는 지역사회를 돌아볼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고, 도시 여수의 개념을 머리 속에 형성하고 있는 지역 외의 타자들에게는 여수의 지리적인 입지와 영향력을 환기시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여수를 위한 담론을 탄생시킬 것이다.

이번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와 우리의 영토를 바라보고 해석해 나아가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여수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표현을 보고, 그들과 예술로서 소통하여 지역작가들을 해외에도 알리는 역할을 마련하며, 타 문화를 거울삼아 우리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비쳐보고 향유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 또한 본 축제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3.     국제전 참여작가


Amy Jean Boebel (미국)
Annette Bohn & Anneke Dunkhase (독일)
Francisco Camacho (콜롬비아)
Ellen Cantor (미국)
Elodie Dornand (프랑스)
John Goto (영국)
Erdal Inci (터키)
Constantin Jaxy (독일)
Fei Jun (중국)
Takayuki Katayama (일본)
Nakazato Katsuhito (일본)
Philipp Krüger & Hyunsin Kim (독일)
Maria Loizidou (그리스)
Clementine Oomes (네델란드)
Tu Pei-Shih (대만)
Mark Salvatus (필리핀)
Philipp Schmacher (독일)
Susanna Schoenberg (이태리)
André Werner (독일)
Thandile Zwelibanzi (남아프리아공화국)
김찬주 (한국)
신원삼 (한국)
오윤석 (한국)
오택관 (한국)
유재호 (한국)
이기본 (한국)
이승신 (한국)
임안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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